고양이 여름이의 지식채널

주식 공매도란 무엇일까? 본문

라이프/잡학다식

주식 공매도란 무엇일까?

썸머캣 2021. 1. 26. 23:18

현재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바로..

공매도 입니다.

공매도는 현재 중지되어있는 상태로 3월 재개 할지 중지 연장을 할지로 여론이 뜨겁습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란 무엇일까요?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낸다. 그리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입니다.


"장점"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집니다.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 상황에서,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매수자가 매도자에 비해 훨씬 많아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고 따라서 유동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공매도는 일반적 거래와 달리 선매도 후 매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도 의견을 반영하기 쉽고 그와 동시에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여시장의 유동성을 높입니다. 또한 가격 연속성이 높아져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고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 거품 발생을 방지하여 주가를 실제 가치에 수렴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응형

 

"단점"

 

주식을 빌리는 만큼 채무불이행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 소문을 유포하거나 관계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리고 공매도가 아직 전산화가 되어있지 않다는것도 문제입니다. 다수의 공매도 계약이 전화,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이루어지고 거래 정보를 엑셀로 정리했다가 수기로 입력하는 식으로 공매도가 진행되어 이 과정에서 실수로 무차입 공매도가 일어날 수도 있으나 이를 증권사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공매도 악순환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공매도에 대한 국내에서의 인식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공매도 폐지청원

아예 공매도 금지 청원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지요.

 

3월에 공매도를 재개할지 연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158433

 

'공매도 금지 연장' 결론나나…이르면 설 전 당정 협의

처벌 공백·개인 대주 시스템 미비 등 거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임수정 기자 =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매도 한시적 금지안'이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

news.naver.com

 

 

참고

 

namu.wiki/w/%EA%B3%B5%EB%A7%A4%EB%8F%84terms.naver.com/entry.nhn?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자율주행 기술의 레벨을 알아보자!

 

자율주행 기술의 레벨을 알아보자!

자율주행 레벨은 2016년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서 6개의 레벨로 정의가 되었습니다. 수동운전인 0레벨 부터 완전 자율주행인 6단계까지!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

summer-cat93.tistory.com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