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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스팀펑크? SF 장르 종류를 알아보자 본문
SF의 장르로.
특정한 기술이나 문명 수준을 기반으로 발달하여 현대 사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대체 현실을 묘사하는 것.
최근 필자가 열심히 즐겼던 게임. 사이버 펑크 2077의 세계관 디자인이 바로 사이버 펑크입니다.
이렇듯 SF 서브컬처 장르들은 넓게 퍼져있고 대중화된 문화입니다.
SF 서브컬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버 펑크
1980년대부터 각광받은 SF의 문학 장르 중 한 가지입니다.
80년대 발전하는 기술. 컴퓨터 기술. 네트워킹 기술. 생명공학기술 등 21세기에 대한 열망과 두려움이 만들어낸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형성을 하며 시간에 따라 발전하는 기술과 정보의 확장, 기계로 대체되는 인간성 결핍 등 그 사이에서 고민, 갈등하는 정체성, 갈등 인간군상 등을 이야기합니다.
스팀펑크
사이버펑크에서 파생된 장르로, 증기기관의 발달에 의한 산업혁명 진행 중이던 19세기 전후의 빅토리아 조 영국, 유럽 등을 무대로 SF적이거나 환상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써 내려가는 장르입니다.
스팀펑크는 증기기관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마법이나 오버 테크놀로지를 즐겨 사용하는데 이는 19세기, 20세기 초 특유의 분위기와 결합하여 그 특유의 분위기를 내기도 합니다.
스팀 펑크는 기본적으로 19세기, 그것도 벨 에포크 시대에 대한 향수가 기저에 자리 잡은 장르라고 볼 수 있어 유쾌하거나 모험적인 스토리의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디젤펑크
스팀펑크에서 파생된 장르로 스팀펑크가 19세기, 증기기관을 다룬다면 디젤 펑크는 현시대보다 좀 더 가까운 과거, 내연기관 등을 다룹니다. 또한 현시대보다 더 가까운 과거기 때문에 20세기 중반의 세계대전, 냉전 등에 연관된 내용을 다룹니다.
원류인 스팀펑크와 달리 제국주의보다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빈부 격차 등 이 대두되어 있습니다.
그 외
사이버 펑크의 파생인 바이오 펑크 또 태엽 펑크 등 다양한 SF 서브컬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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